조태임 바른사회운동연합 자문위원(사진)이 양성평등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주간(7월 1~7일)을 맞아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회장 겸 한국부인회총본부 회장을 맡고 있는 조태임 자문위원을 비롯해 양성평등 향상에 기여한 개인·단체 55명을 선정해 포상한다고 발표했다. 조 자문위원은 7월 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직접 수여받았다.
조태임 자문위원은 그동안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이사와 제1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특화된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으로 경력단절 여성 및 저소득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통한 사회참여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결정됐다.
조 자문위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부인회 총본부는 바른사회운동연합과 업무제휴협약을 맺고 각각의 중점사업에 대해 상호지원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